방탄소년단, 브라질-미국 공연 비하인드 전격 공개

입력 2018-04-11 07: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탄소년단, 브라질-미국 공연 비하인드 전격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11일) 밤 12시 유튜브 ‘방탄TV(BANGTANTV)’를 통해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이하, 번 더 스테이지)’ 4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윙스 투어’의 브라질 공연과 미국 무대를 준비하며 좀 더 완벽한 공연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부딪히는 과정이 담긴 백스테이지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브라질 공연의 리허설 현장에서 서로의 무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다독이는 멤버들의 열의에 찬 모습이 방송된다.

또한, 공연 횟수가 거듭될수록 멤버들간 예기치 못한 충돌을 겪으며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방탄소년단의 우정 어린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인 ‘번 더 스테이지’는 지난해 성공적인 월드 투어로 마무리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의 300일간 대장정을 리얼 밀착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해 총 8편으로 만들었다.

‘번 더 스테이지’는 지난 3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방탄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에피소드 1화는 모든 유튜브 사용자가 즐길 수 있으며, 2화부터는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가입자만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