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이번 앨범, 2년치 피 땀 눈물 쏟았다”

입력 2018-04-1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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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이번 앨범, 2년치 피 땀 눈물 쏟았다”

가수 에릭남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11일 홍대 무브홀에선 에릭남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릭남은 이날 “지난 2년 동안 앨범을 준비했다. 중간중간 싱글, 콜라보 활동을 했는데 내 노래로 꽉 채울 동안 2년이 걸렸다. 피, 땀, 눈물을 다 쏟았다. 많은 분들이 한 번이라도 들어주길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제작진과 작업을 많이 했다. 한국에서는 타블로 형이 참여해주셨다. 우디고차일드도 피처링을 해줬다”며 “LA에서 거의 작곡을 했다. 나에게는 엄청난 분들과 함께 했다”고 완성도를 자신했다.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는 연인과의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한 남자의 솔직한 속마음을 노래한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포션(Potion)’, ‘디스 이즈 낫 어 러브송(This Is Not A Love Song)’, ‘루즈 유(Lose You)’, ‘돈 콜 미(Don’t Call Me)’와 ‘솔직히 (Honestly...)’의 어쿠스틱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오늘(11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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