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흰 셔츠 하나에도 상남자 매력 폭발

입력 2018-04-11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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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우연의 상남자 매력이 폭발했다.

드라마 ‘착한마녀전’과 ‘숫자녀 계숙자’로 활약 중인 안우연이 드라마 촬영현장 속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흰 셔츠를 입은 자태로 한층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상남자 포스를 풍기는 안우연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그동안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비글미나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밀크남의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안우연의 사뭇 달라진 성숙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특히 헤어스타일이나 포즈, 표정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채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안우연은 ‘착한마녀전’에서 항공사 CEO의 막내아들 오태양으로 분해 철부지에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여자 차선희(이다해)를 만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선희와 연적 우진(류수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더욱 힘겨워질 짝사랑을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숫자녀 계숙자’에서는 계숙자(전혜빈)와의 연상연하 로맨스로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안우연이 열연중인 SBS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는 옥수수(oksusu)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공개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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