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선균, 김영민·이지아 불륜 눈치 “이혼시키려고?”

입력 2018-04-11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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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 이지아의 외도를 눈치챘다.

11일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는 장 회장(신구 분)과 함께 캠핑을 하는 박동훈(이선균 분)과 도준영(김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훈은 도준영이 챙겨온 물품 안에 강윤희(이지아 분)의 장갑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불륜 관계임을 눈치챘다.

이에 박동훈은 “너 대학 때부터 들러붙은 거 마음에 안 들었다”라며 “나랑 윤희랑 이혼해도 너는 윤희랑 절대 결혼 안 한다. 너 같은 애가 윤희랑 결혼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자르려고 5000만원 먹인 거 윤희가 알고 있나. 박 상무에게 덤탱이 씌울려고 했는데 나한테 돈이 들어온 거 안다. 그거 몰아서 나 자르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도준영은 “좋게 회사 나갔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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