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혜정 “남편 쏴야 한다는 말, 집에서 쫓겨날 뻔”

입력 2018-04-11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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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을 총으로 쏴죽여야 한다”는 말 때문에 집에서 쫓겨날 뻔 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했다.

“‘남편을 소음기 끼고 쏴 죽이고 싶다’는 말의 원조다”는 김구라의 말에 이혜정은 당황했다.

이혜정은 과거 ‘세바퀴’에서 “밤 늦게 들어와서 귀찮게 하는 남편은 쏴 죽여야 된다”라고 말한 것. 이에 그는 “그 때 집에서 쫓겨날 뻔 했다”라며 “시어머니가 ‘마음은 그래도 방송에서 말하면 안 된다’라고 꾸지람을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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