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김향기 만날까…“영화 ‘증인’ 검토 단계” [공식입장]

입력 2018-04-13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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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김향기 만날까…“영화 ‘증인’ 검토 단계” [공식입장]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한 작품에서 만날까.

13일 한 매체는 “정우성과 김향기가 2018년 기대작 영화 ‘증인’에 출연한다”면서 “정우성은 변호사 순호 역할을, 김향기는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증인으로 법정에 서는 자폐아 지우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증인’은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순호의 재판에서 사건을 목격한 자폐아 지우가 증인으로 서는 법정 휴먼 드라마. 이한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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