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시골경찰3’ 16일 첫 방송…신현준, 3세 아들 자랑 ‘팔불출 인증’

입력 2018-04-13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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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시골경찰3’ 16일 첫 방송…신현준, 3세 아들 자랑 ‘팔불출 인증’

‘시골경찰3’ 신현준이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16일(월)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신현준, 오대환, 이정진, 이청아는 근무 첫 날부터 오래 호흡을 맞춰왔던 동료처럼 끈끈한 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신현준 순경은 집으로부터 온 아들에 대한 문자를 읽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부터 온 소식은 바로 신현준의 세 살배기 첫째 아들이 처음으로 변기를 사용해서 볼일을 보았다는 것.

신현준은 “기쁜 소식이 있다. 우리 세 살짜리 아들이 처음으로 변기통에 쉬했다고 한다”며 아들에 대한 자랑을 뿜어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 그리고 경사까지 모두 박수치며 함께 즐거워했다. 특히 네 아이의 아빠인 오대환은 신현준에게 “(변기에 용변 보면) 다 키운거다”라며 공감했다.

신현준은 동료들의 축하에 “감사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한 턱 쏘겠다”며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 팔불출 부모로 등극했다. 이날 신현준의 기쁨을 다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는 동료 순경들의 가족 같은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즌3로 돌아왔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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