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짠내 유발자 홍수현(김경하 역)과 이창엽(최용 역)의 취중진담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김경하(홍수현 분)와 최용(이창엽 분)은 현실의 괴리로 오랜 비밀 연애의 종지부를 찍은 연상연하 커플. 이별 후 재력과 배경 등 결혼상대로 적절한 이들을 만나고자 맞선을 강행한 경하는 용이를 향한 그리움만 나날이 늘었고, 묵묵히 슬픔을 삼킨 용이는 둘 사이를 눈치 챈 경하의 아버지 김원용(정보석 분)의 의미심장한 당부까지 가슴에 담으며 마음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지난 8일 방송에서 자신을 밀어내는 용이가 미워 모진 말로 자극하는 경하와 그런 경하를 향해 울분을 토하며 괴로워하는 용이의 모습은 먹먹함을 남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되는 ‘부잣집 아들’ 13회~16회에서는 경하가 용이에게 취중진담을 늘어놓는 장면이 예고됐다. 그동안 서로 밀어내고 엇갈렸던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앉게 됐다고. 사진 속 술에 취해 뻗어버린 경하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용이의 눈빛이 왠지 서글픈 감정을 자아내고 있다.

경하의 취중진담이 용이의 감정을 또 한번 흔들어 놓을 예정. 과연 용이의 마음을 뒤 흔든 그녀의 고백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실내 포장마차에서 펼칠 홍수현과 이창엽의 취중진담 사연은 내일(15일) 저녁 8시 45분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13회~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