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제2탄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김태호 PD는 유재석에게 “조세호가 ‘무한도전’에 첫 출연한 때를 알고 있느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기억을 더듬었고 ‘박명수의 기습공격’ 때임을 알게됐다.
조세호는 “그 때 남창희와 함께 출연을 했다. (방송 나간다고)많이 준비했는데 그 만큼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좀 욕심을 부렸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또 ‘서바이벌 동고동락’에도 출연했던 조세호는 “내 군입대 전 마지막 출연이었다. 그 때도 정장을 입고 갔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