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배종옥, 배성우에 “母 존엄사 시키자…미안하잖아”

입력 2018-04-14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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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이 배성우에게 시어머니를 존엄사시키자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안장미(배종옥 분)는 오양촌(배성우 분)에게 시어머니를 존엄사 시키자고 말했다.

안장미는 “엄마한테 아무것도 해줄 것도 없고 우리만 편하자는 것 아니냐. 인공호흡기 끼우고 몇년째 침대에만 누워계시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도 권했다. 자가호흡을 못하시니 호흡기를 거두자고 하더라. 진지하게 고민하라”고 말했다. 이에 오양촌도 “고려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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