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같이 살래요’ 장미희가 박준금의 난동을 제압했다.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15일 방송에서는 우아미(박준금 분)가 아들 차경수(강성욱 분)와 박선하(박선영 분)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우아미는 박효섭(유동근 분)의 구둣가게를 찾아 진열장에 놓인 구두를 들어 바닥에 내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때 이미연(장미희 분)이 등장해 “넌 누구신데 이렇게 무식한 짓을 하냐. 네 아들 회사로 찾아가서 당신이 한 짓과 똑같이 해주겠다”고 대응했다.

이어 “이 집 딸과 결혼 반대해서 이러는 거냐? 그러면 당신 아들도 똑같은 취급당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고 말했다.

이후 우아미는 차경수와 만나 “타고난 탯줄은 어떻게 할 수 없어도 결혼은 네가 선택할 수 있다. 인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단호히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