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홍진영…과연 ‘흥진영’ 外

입력 2018-04-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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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 스포츠동아DB

● 과연 ‘흥진영’

홍진영: 홍진영이 ‘흥’ 때문에 입방아에 올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의 시선에서 본 홍진영의 모습을 방영했다. 각종 방송에서 에너지 넘치는 ‘흥 여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홍진영에 대해 매니저는 “일상에서도 방송 정도만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머리를 절레절레. 이 말인즉슨 일상에서의 흥이 방송 때보다 더하다는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홍진영은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뜨거운 국물이 담긴 라면을 먹는가 하면 노래방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흥도 좋지만 도가 지나치다”, “사고위험이 있는 행동을 방송으로 내보낸 것은 잘못”이라는 누리꾼들의 지적도 적지 않다. 넘치면 넘친다고 흥! 모자라면 모자란다고 흥! 어쩌라고?

어반자카파 조현아.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 “딱 하루 괴로웠다”


조현아: 지난 7일 채진과의 민망한 사진이 SNS에 유포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조현아가 1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입을 열었다. “저에게 너무 많은 관심이 쏟아져 슬프기고 하고 두렵기도 했는데 하루 만에 극복했다”라고 했다. 이어 “우려하시는 바지도, 민망한 게임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사진 속에서 누운 자세의 조현아 위에 있던 채진은 팬티로 보일 정도로 짧은 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 어쨌거나 멘탈만큼은 제대로 갑인 듯. 조현아의 감성적인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은 털린 감성이 하루 만에 돌아오긴 쉽지 않을 텐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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