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3’ 이청아 등장에 신현준·이정진·오대환 함박웃음

입력 2018-04-16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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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이 그 어떤 시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이 새로운 막내 멤버 이청아와 함께 새로운 근무지 울릉도로 향한다. 촬영 첫 날, 시즌3 막내 멤버가 이청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순경은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대환은 “매 시즌마다 여자 순경도 투입해야한다고 말했는데 드디어 여자 순경이 왔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청아 역시 “집에서는 남동생이 있는 맏이다. 시골경찰에 와서 오랜만에 막내가 되어 너무 좋다”며 세 선임 순경과의 만남에 기뻐했다.

또한 첫 회에서 신현준과 오대환은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뽐냈다. 신현준은 오대환에게 “오대환은 우리의 별이다”라고 먼저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신현준이 “나는 달이다”라고 말하자 오대환은 “별은 달이 있어야 더 빛난다”라며 ‘시골경찰3’ 공식 커플임을 증명했다.

한편 ‘시골경찰3’ 멤버들은 절도, 교통사고 등 이제껏 ‘시골경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역대급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었다는 후문. ‘시골경찰3’ 멤버들이 맞닥뜨린 다사다난한 근무현장은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시골 마을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여성 순경 캐릭터를 도입해 더욱 풍성한 캐릭터 조합과 순경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는 4월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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