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노란 리본 물결” 유아인 등 ★들,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입력 2018-04-16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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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물결” 유아인 등 ★들,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스타들의 SNS 추모가 이어졌다.

먼저 배우 송승헌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올해도 여전히 봄은 오고 있다. 이 봄의 향기가 그 친구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도한다. 4.16 봄날에”라는 글과 꽃 사진을 올렸다.

가수 솔비는 “올해에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꽃이 된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그려봤다. 아이들이 예쁜 꽃이 되어 봄과 함께 가족과 친구들의 곁을 찾아올 것만 같았다. 그래서 화창한 봄에 만개한 304개의 꽃과 그 위를 떠다니는 배를 그리며 아이들을 떠올려 봤다. 이제는 너무 아프지만은 않은 4월의 봄이 되길 기도한다”고 적었다.


이어 “#세월호 #4주기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자신이 직접 그린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공승연 역시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다. 며칠 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잠시 멈췄다”며 임형주의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자필로 써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스타들의 SNS 계정에는 ‘노란 리본’으로 물결을 이뤘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스타들은 “잊지 않겠다”며 SNS 추모에 동참한 것. 유아인, 장혁, 고경표, 박소담 등 다수의 스타가 SNS 계정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추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각 방송사에서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추모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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