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병준, 박정우에 분노 폭발

입력 2018-04-16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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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의 분노가 폭발했다.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16일 방송에서는 정근섭(이병준 분)이 김희수(박정우 분)에 분노하는 그려졌다.

이날 정인우(한혜린 분)는 사람을 죽일 뻔 했다는 죄책감에 집에 틀어 박혀 있었다. 이를 본 정근섭은 분노했다.

김희수의 사무실을 찾아간 정근섭은 소리를 지르며 "나 인우 아버지 되는 사람이다. 어떻게 그런 일을 애한테 시킬 수가 있느냐?"고 외쳤다.

정근섭은 "모르는 척 하지말고 내 말 잘 들어라. 우리 인우한테 또 몹쓸 짓을 시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김희수는 "조용히 사회 봉사나 해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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