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조향사로 변신, 원래 향수에 관심 많아”

입력 2018-04-17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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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조향사로 변신, 원래 향수에 관심 많아”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가 조향사로 변신했다.

17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빅스의 정규 3집 ‘EAU DE VIXX(오 드 빅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라비는 이날 “조향사로 돌아왔다. 시각적으로 극적인 퍼포먼스를 추구한 것과 다르다”, 엔은 “멤버들 모두 향수, 바디크림 등에 관심이 많다.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는 콘셉트라고 생각한다”고 콘셉트에 대해 자신했다.

타이틀곡 ‘향(Scentist)’은 향기인 Scent와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Artist를 합친 합성어로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세련된 노래로 완성됐다. 예술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곡으로 향기에 대해서 섬세하고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오늘(17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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