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오너 셰프로서 대기업 못지않은 직원 복지를 자랑했다.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면 MC는 “드디어 오너 셰프가 됐다. 직원 복지 스케일이 남다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별다를 거 없다. 그냥 연말에 고생 많이 해서 그때 월급을 두 배 준 정도?”라고 말해 100인들을 놀라게 했다.
또 MC는 “지금 허세 부르는 거냐”고 물었다. 최현석은 “허세가 아니라, 직원들이 원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내가 레스토랑을 오픈하기를 기다리는 게 너무 고마워서 ‘적자만 나지 않는다면, 월급을 두배 주겠다’ 했던 약속을 지킨 거다. 그래서 인건비만 거의 9000만 원 넘게 나간 거 같다”고 말했다.
방송은 17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