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송현철’ 사실 알았다

입력 2018-04-17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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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송현철’ 사실 알았다

‘우리가 만난 기적’ 조연화(라미란)이 A 송현철(김명민)의 정체에 한 걸음 다가갔다.

17일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6회에서는 조연화가 남편 B 송현철(고창석)의 영혼이 든 A 송현철을 점점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B 송현철은 A 송현철의 육체를 이용해 몰래 조연화를 도와왔다. B 송현철의 오랜 친구라고 거짓말하면서 이름도 속였다. 조연화를 위해 보험 가입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조연화는 A와 B가 이름뿐 아니라 생년월일까지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조연화는 “둘이 도대체 뭐냐. 이런 우연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호기심을 보였다. 신계(神界) 공화국 영업팀의 신참 아토(카이)는 “그냥 안 궁금해하면 안 되냐”고 초조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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