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멤버들, 채변 검사에 난감 “그냥 서로 해주자”

입력 2018-04-17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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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멤버들, 채변 검사에 난감 “그냥 서로 해주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채변 검사를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채변 검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변 검사는 튜브 면봉을 항문에 집어넣은 후 채변을 묻혀 제출하는 검사.

김부용은 “쭉 넣으면 아프니까 돌리면서 넣어라. 잘못하면 피 난다. 뒤로 하면 안 된다. 앞에서 해야 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김광규는 “서로 해주자”면서 “네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겠다”고 칭얼댔다. 난감해하던 멤버들은 다행히 채변 검사를 무사히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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