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 “새로운 경험, 아쉬움도 남아” 종영 소감

입력 2018-04-18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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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 “새로운 경험, 아쉬움도 남아” 종영 소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순수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가진 ‘봉두식’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손승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손승원입니다. 첫 방송을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종영까지 여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봉두식’이라는 유쾌한 캐릭터를 통해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고, 그래서 더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한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라며 첫 코믹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함께 호흡했던 모든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후에도 더 좋은 모습과 연기로 찾아뵐 테니까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요.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으라차차 와이키키’ 하세요!” 라며 거듭 감사함을 드러냈다.

손승원은 극 초반, 정 많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순수함을 선보이다가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웃음 유발은 물론, 진지함, 슬픔, 수줍음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4월 17일, 20부작으로 종영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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