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금잔디, 목소리X무대 매너 더해…고품격 축하무대

가수 금잔디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는 금잔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화사한 봄 분위기를 더하는 꽃무늬 원피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 사랑 고개’를 열창했다. 금잔디의 구성진 목소리와 흥을 돋우는 율동, 무대매너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대 직후 금잔디는 “제 노래를 아침마당에서 자주 불러주셔서 감사했다. 첫 콘서트가 오는 5월 7일 부산에서 펼쳐지는데 굉장히 긴장된다. 도전자들의 노래를 듣고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게 됐다.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공연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잔디는 최근 ‘왕자님’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 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금잔디가 선사하는 孝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