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성,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출연확정… 대세 행보 [공식입장]

입력 2018-04-18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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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성,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출연확정… 대세 행보 [공식입장]

배우 구자성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 출연한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명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 제작진은 다양한 극적 장치와 지금껏 보지 못한 예능적 작법으로 이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함께 할 10명은 유노윤호(동반신기), 정혜성을 비롯해 권현빈, 루다(우주소녀), 샘오취리,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이다. 1990년대 생이 중심이 된 이들의 조합은 진정한 예능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리며 차원이 다른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의 모습은 기존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러스트 이미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중앙의 유노윤호를 중심으로 그 옆에 구자성이 자리해 당차고 섬세한 반전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구자성은 JTBC드라마 ‘미스티’에서 곽 기자로 첫 출사표를 던지며, 성공적인 데뷔.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2018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사자’(극본 김용철 양희진 연출 장태유)에 합류하여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MBC ‘두니아’는 ‘오지의 마법사’ 후속으로 6월 3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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