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줘서 고마워”…왕석현, 정변의 좋은 예

입력 2018-04-18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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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석현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왕석현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눌러 쓴 왕석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썩소 꼬마가 생각나지 않는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그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둥지탈출3’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썩소를 지어보이면서 부끄러운 듯 웃었다.

귀여웠던 6살 꼬마는 큰 키에 목소리도 중저음으로 바뀌었다. 젖살이 빠지면서 또렷한 이목구비에 완성된 외모를 뽐내기도 했다. 왕석현은 무려 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지만, 여전한 끼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 예고편에는 왕석현의 여자친구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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