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컴백 후 첫 1위…“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입력 2018-04-18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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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컴백 후 첫 1위…“음악으로 보답하겠다”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현,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17일 방송된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신곡 Jealousy’(젤러시)로 1위에 올랐다. 1위 소식에 놀란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이내 밝고 행복한 미소로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THE CONNECT(더 커넥트)'로 컴백한 후 첫 1위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하여 '신속히’(RUSH), 'Fighter'(파이터), '아름다워’(Beautiful),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등을 발표하며 몬스타엑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11개국 16개 도시, 18회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해 11월 발매한 'DRAMARAMA’(드라마라마)로 데뷔 후 첫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대세로 발돋음했다.

‘더 쇼’의 1위 소식에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님, 이사님, 스태프 ,가족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멤버들 사랑한다”며 “항상 몬스타엑스를 응원해주시는 몬베베(팬클럽)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1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진심으로 또 몬스타엑스다운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 곡 'Jealousy'(젤러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근 2018 C-페스티벌 홍보 대사로 선정돼 다음 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임할 예정이다. 더불어 5월 26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져 많은 팬의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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