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민기X서현진 양측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출연 검토 중”

입력 2018-04-18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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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X서현진 양측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출연 검토 중”

배우 이민기가 JTBC 새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이민기의 소속사 굿매니지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에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다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과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 여자 ‘이수’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 영화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인텔과 도시바의 합작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으로 한다.

그리고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 속 내용과 달리 남자가 아닌 여주인공이 다른 인물로 바뀌는 설정이다. 또 자고 일어날 때 마다 인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메인 인물이 존재하고 특정한 시기에만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다른 인물로 바뀌게 된다.

앞서 여주인공에는 배우 서현진이 물망에 올랐다.(2018.04.12 동아닷컴 단독보도)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았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남주인공으로 이민기가 물망에 올랐다. 캐스팅 윤곽이 잡히고 있다.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김은숙 작가와 여러 작품을 함께한 임메아리 작가가 극본을 맡을 예정이다. 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자회사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에서 제작을 맡는다. 편성은 스튜디오앤뉴와 MOU를 체결한 JTBC에서 방영된다.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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