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지프 ‘뉴 체로키’ 국내 출시

입력 2018-04-19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는 지프 ‘뉴 체로키’(사진)를 17일 출시했다. 2014년 5세대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이다.

중형 SUV로 고급 편의 장치를 대거 추가했다.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있어 발동작으로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다. 트렁크도 기존보다 넓어져 최대 1549L의 공간을 확보했다. 3.5인치 EVIC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핀치-앤-줌(pinch and zoom) 기능을 갖춘 유커넥트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있다.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패들 시프트, 크루즈 컨트롤, 파크센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등도 갖추었다. 판매가격은 4490만∼4790만원.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