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용준형이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용준형은 1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사에 나오는 여자가 모두 한 사람이라고 들었다”면서 “혹시 많이 구하시는 분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과거 공개 연애했던 구하라가 간접 언급된 것.
이에 용준형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분은 아니다”라면서도 “강렬한 기억에서 곡을 쓰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하지만 한 이야기로만 모든 곡을 쓰기에는 부족하다. 드라마나 로맨스물과 섞이더라”고 덧붙였다.
“여자에 관심이 없느냐”는 질문에 용준형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입대를 앞두고 애매한 인연을 만들고 싶지 않다. 일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