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화보 같은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의 소속사 콘텐츠Y 측은 최근 공식 포스트를 통해 여유로움이 물씬 풍기는 서효림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단발머리에 톤 다운된 블루 새틴 원피스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은 포지타노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안구 정화’를 선사한다.
또한 서효림은 돌담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며 편안한 미소를 짓고, 선글라스를 낀 채 브이(V) 자를 그리는 등 편안한 포즈로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자유로운 모습으로 평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서효림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그림 같은 비주얼을 완성한 것.
한편, 서효림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마마걸 ‘하연주’ 역으로 분해 사랑꾼 아내이자 엄마로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낸 바 있다.
연기 외에도 케이블TV 스카이트래블 ‘나 혼자 간다 여(女)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기부 프로젝트 캠페인 ‘세이브펫챌린지’ 등에 참여하며 예능, 사회 공헌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효림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