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이해영 감독 “故 김주혁과 작업, 짜릿하고 엄청나”

입력 2018-04-19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독전’ 이해영 감독 “故 김주혁과 작업, 짜릿하고 엄청나”

영화 ‘독전’ 이해영 감독이 故 김주혁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독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해영 감독은 “진하림은 가장 독하고 뜨거운 인물이다. 끓는점을 짐작할 수 없어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캐릭터다. 끊임없이 긴장하게 만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첫 현장에서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너무 짜릿하고 엄청났다. 감독으로, 관객으로서 엄청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오는 5월24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