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이주승.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는 “손은서와 이주승이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공연장을 찾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손은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주승의 소속사 클로버 컴퍼니 관계자 또한 “아직 본인에게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 확인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보이스’에도 출연했다.
1985년생인 손은서는 ‘얼짱’ 출신 스타로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내 딸 꽃님이’ ‘그녀의 신화’ ‘별난 며느리’ ‘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손은서보다 4살 연하인 이수증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영화 ‘소셜포비아’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