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가 스페셜 편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20일 방송되는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이하 ‘마매뷰’) 스페셜 편에서는 MC 구하라 황승언 이수현의 첫 만남이 최초로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3MC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콘셉트로 포스터 및 티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서로 다른 색깔의 세 사람은 처음 만나 다소 어색하기도 했지만, 몇 번의 촬영과 각자의 ‘뷰티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가까워졌다.
포스터, 티저 촬영 이후 셋은 함께 오붓한 식사 자리를 가지며 각자의 ‘뷰티 TMI’(Too Much Information의 준말)들을 잔뜩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놀이터에서 뛰어놀던 ‘뷰알못’(뷰티를 알지 못하는) 초등학생 시절 강제로 뷰티에 입문하게 된 구하라, 오빠의 꾸중과 함께 ‘톤망진창’을 경험한 수현, 남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꾸미는 황승언의 메이크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밝혀진다.
또한, 이날 ‘마매뷰’에서는 2018 뷰티 트렌드에 걸맞는 3MC의 다채로운 일상도 볼 수 있다. 뷰티 트렌드하면 빠질 수 없는 구하라가 공개한 아늑한 공간에서의 개성 만점 셀캠, 화보 촬영을 위해 LA에 방문한 황승언의 쇼핑 현장,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이수현의 리얼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는 20일 밤 12시 개국하는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와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함께 만드는 ‘TV로 보는 신개념 뷰티 매거진’. 국내 뷰티 트렌드와 이슈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