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두 번째로 코미디쇼를 개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유병재, YG 스튜디오 코미디 정영준 팀장, 매니저 유규선이 참석했다.
이날 유병재는 “코미디 공연을 하게 된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다. 실화인가, 꿈이 아닌가 싶다. 또 많은 기자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공연을 개최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 8월에 홍대에서 공연을 한 번 했었다. 지금보다는 규모가 더 작았다. 작은 규모의 공연이었다. 이제 막 스탠드업 코미디에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에 조금 더 큰 규모로 여러분들 찾아뵙게 됐다. 더 값진 시간으로 채울 수 있게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병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선보인다. 유병재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