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프로골퍼 정승우, 이혼…11년 결혼생활 마침표
배우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빛나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 현재 왕빛나는 (남편 전승우와의) 성격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한다”며 “왕빛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왕빛나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2004년 4월 왕빛나의 매제인 김대섭 골퍼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두 사람. 2007년 1월 부부의 연을 맺고 10년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왔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게 됐다.
현재 이혼 조정 과정에서 재산분할과 양육권 등을 조정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이가 존재한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혼 절차 등은 사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곤란하다”며 “두 사람이 이혼 조정에 들어간 것만 확인된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001년 드라마 ‘TV소설-새 엄마’로 데뷔한 왕빛나는 이후 ‘하늘이시여’, ‘황진이’, ‘두 여자의 방’ 등에 출연했다. 왕빛나는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왕빛나 이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빛나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 현재 왕빛나는 (남편 전승우와의) 성격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한다”며 “왕빛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왕빛나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2004년 4월 왕빛나의 매제인 김대섭 골퍼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두 사람. 2007년 1월 부부의 연을 맺고 10년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왔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게 됐다.
현재 이혼 조정 과정에서 재산분할과 양육권 등을 조정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이가 존재한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혼 절차 등은 사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곤란하다”며 “두 사람이 이혼 조정에 들어간 것만 확인된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001년 드라마 ‘TV소설-새 엄마’로 데뷔한 왕빛나는 이후 ‘하늘이시여’, ‘황진이’, ‘두 여자의 방’ 등에 출연했다. 왕빛나는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왕빛나 이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