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이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종영을 아쉬워하는 셀카로 애청자들의 마음을 달랬다.
표예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나가나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미워도 사랑해' 촬영 일정표를 보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은조 안녕'이라는 글귀는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전달한다.
표예진은 '미워도 사랑해'에서 길은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에너지를 잃지 않는 밝고 당찬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정과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족극이다. 종영까지 10회를 앞두고 있다.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