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아는형님’ 이승기 떴다… 강호동 온몸으로 애정 난발

입력 2018-04-20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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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승기 떴다… 강호동 온몸으로 애정 난발

강호동이 ‘최애 동생’ 이승기를 다시 만났다.

2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현역 예능 병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승기는 작년 8월 ‘아는 형님’에서 위너 송민호를 제치고 ‘강호동의 내 동생 월드컵’ 1위를 차지했던 만큼, 이번 방송에서도 ‘예능 형님’ 강호동과 찰떡 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강호동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동생, 내.가.사.동!”이라며 이승기를 격하게 환영했다. 이승기 역시 “전역 날 이후로 가장 긴장을 많이 해서 밤잠을 설쳤다. ‘아는 형님’ 녹화가 정말 설렌다”라고 고백해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



강호동 역시 이승기에게 넘치는 애정으로 화답했다. 강호동은 “그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가슴 속 갈증을 표현하고 싶다”며 그동안 가슴 속에 숨겨뒀던 이승기를 향한 그리움을 온몸으로 표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사.동’ 이승기를 향한 강호동의 애정의 몸부림은 21일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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