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세븐틴, 조용필 위해 해외 일정 취소 “무조건”

입력 2018-04-2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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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세븐틴, 조용필 위해 해외 일정 취소 “무조건”

KBS2 '불후의명곡' 세븐틴이 스케줄까지 취소했다.

21일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50주년 3부작 특집 1부를 방송한다. 김종서, 김경호, 박정현, 바다, 김태우, 린, 하동균, 환희, 다비치,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세븐틴은 이날 "정말 영광이었다"며 "부모님들은 다른 스케줄을 다 취소하고 가라고 하셨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세븐틴은 녹화 당일 해외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다.

이어 조용필에게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선 "세븐틴이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또 무대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영광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불후의명곡’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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