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장미희, 유동근 자식들에게 “촌스러워”

입력 2018-04-21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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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래요’ 장미희, 유동근 자식들에게 “촌스러워”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장미희가 유동근 자식들을 혼란에 빠지게 했다.

21일 '같이 살래요' 11회는 박효섭(유동근)과 이미연(장미희)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세 남매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박현하(금새록)은 "아빠! 저 아줌마랑 정리한다며. 걱정말라며. 설마 두 분이 같이 잤어요?"라고, 박재형(여회현)은 "설마, 사귀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효섭은 "절대 아니야. 그냥 떨어져서 잠만 잔 거야"라고 반발했고 이미연은 "그래! 그렇게 믿는 게 편하겠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결국 박효섭은 이미연을 끌고 집 밖으로 나갔고 이미연은 "바람이라도 피운 거 같잖아.일부러 그랬어. 애들이 왜이렇게 촌스러워"라고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같이살래요’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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