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장미희가 유동근네 집을 다시 방문했다. 큰 딸 박선영은 이 모습을 목격했다.
21일 '같이 살래요' 11회에서 이미연(장미희)은 박효섭(유동근) 집에 물건을 놓고 온 사실을 알게 됐다. 박효섭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박효섭은 손녀가 입원해 병원에 있던 상황이었다.
박효섭이 걱정된 이미연은 다시 그의 집을 방문했다. 박효섭과 이미연은 내리사랑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우정을 나눴다.
그러나 때마침 이 모습을 보게 된 큰 딸 박선하(박선영)은 못마땅해하며 아버지에게 "오늘 같은 날 꼭 저 아줌마를 불러들여야 하느냐"고 화를 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