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이광수·신동욱, 혈투 끝에 성범죄 용의자 검거

입력 2018-04-21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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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신동욱, 혈투 끝에 성범죄 용의자 검거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이광수가 성범죄 용의자를 체포했다.

21일 '라이브' 13회에선 미성년자 성범죄 및 살인사건 용의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용의자의 아내는 남편이 보관하고 있던 학생들의 명찰을 발견했고 아내는 경찰에 신고를 했다.

염상수(이광수)는 용의자를 발견하고는 전력을 다해 쫓았고, 인근 순찰대원들이 합세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오토바이를 절도, 도주했고 순찰대원들은 경찰차로 용의자를 뒤따랐다. 오양촌(배성우)과 안장미(배종옥)은 용의자 아내가 운영하는 등산복 매장으로 향했다.

용의자는 범죄를 저지른 장소인 산으로 갔고 최명호(신동욱)와 염상수(이광수)는 용의자를 쫓았다. 일촉즉발 상황, 오양촌은 최명호에게 "지원을 기다리고 절대 용의자를 혼자서 잡지 말아라.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명호는 "그동안 또 범죄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라고 오양촌의 지시를 무시했다.

용의자를 포위한 최명호와 염상수. 하지만 지리를 잘 아는 용의자는 빠져나가려고 했고, 두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운동 선수 출신인만큼 체포가 쉽지 않았다. 최명호는 머리에 돌을 맞아 쓰러졌고 염상수는 목이 졸릴 뻔했지만 전기충격기로 용의자를 기절시켰다.

사진=‘라이브’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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