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벚꽃소녀 정체, 가수 미…근위병 3R 진출

입력 2018-04-22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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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벚꽃소녀 정체, 가수 미…근위병 3R 진출

벚꽃소녀 정체는 가수 미였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네 번째 방어전을 준비하는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떨어지지 않을 거예요 벚꽃소녀’(이하 벚꽃소녀)와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이하 근위병)의 대결이다.

먼저 벚꽃소녀는 소유의 ‘I Miss You’(드라마 ‘도깨비’ OST)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판정단과 관객들을 홀렸다. 원곡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절절함이 묻어나는 무대를 꾸몄다.


근위병은 박효신의 ‘바보’를 선곡해 허밍부터 압도했다. 애잔한 보이스가 판정단과 객석들을 젖어들게 했다. 묵직한 중저음의 톤이 박효신 특유의 보이스컬러와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근위병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벚꽃소녀 정체는 가수 미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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