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수의 라스트 씬②] 영화 ‘컨택트’는?

입력 2018-04-2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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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는 ‘인간과 외계인의 언어를 통한 소통’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펼쳐낸 SF영화다.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인간-외계인 언어 소통 다룬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인간과 외계인의 언어를 통한 소통이라는 소재를 그린 SF영화. ‘그을린 사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등 현실에 관한 비극적 운명의 시선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온 드니 빌뇌브 감독의 2017년 작품.

외계에서 날아온 비행물체 속 외계인의 언어를 해독하려는 언어학자 루이스 뱅크스(에이미 아담스)와 물리학자 이안 도넬리(제레미 레너)의 노력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는, 그리고 운명적 삶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을 그려 호평받았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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