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中 라이브방송 100만명 동시접속…뜨거운 인기 실감

입력 2018-04-23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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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의 中 라이브 방송이 100만 팬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다해는 최근 중국 화장품 브랜드 ‘한아(ANYA)화장품’과 재계약을 체결, 5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었다. 지난 19일 재계약 체결 기념, 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약 30분의 짧은 방송시간에도 시청자 통합 100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또 한번 대륙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다해 출연 소식은 ‘웨이보’ 사이트 톱 페이지에 게재되기도 하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고, 특히 사전 대대적 홍보없이 깜짝 방송 일정에도 방송 중 이다해의 등장 전후 시청자수가 5배 이상 급증하며 그 파급력을 실감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있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착한마녀전’에 대한 이야기부터, 화장품 모델답게 자신만의 뷰티팁을 전하는가 하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선물을 증정하는 등 알찬 시간을 구성했다. 더불어 해당일은 이다해의 생일로, 현지 팬들의 축하멘트와 응원의 글이 쏟아졌고, 방송 도중 광고 브랜드 대표로부터 직접 깜짝 축하를 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다해의 방송을 위해 현지 관계자 및 전문 MC가 내한, 직접 드라마 촬영을 방문해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바쁜 상황 속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전언.

이다해는 SBS ‘착한마녀전’을 통해 마녀와 천사를 넘나드는 1인2역 맹활약으로 국내에서 역시 매주 화제를 모으며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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