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매율 평균 93.3% ‘신기록 예고’

입력 2018-04-23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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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매율 평균 93.3% ‘신기록 예고’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주 사전 예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영화 역사를 뒤바꾼 예매 신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주 수요일 개봉하는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드디어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 역대 예매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주 월요일인 오늘 오전 9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사전 예매율 93.1%, 703,531장이라는 영화 역사상 전대미문의 압도적 예매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는 종전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신기록을 보유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3년 만에 갈아치웠을 뿐 아니라, 비교 불가의 압도적 수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각, CGV 97.1%, 롯데시네마 93.3%, 메가박스 89.5% 등 대한민국 3사 멀티플렉스 예매 사이트에서도 평균 93.3%라는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무한 예매 전쟁에 돌입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국내에서도 개봉 전 비교불가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 및 북미에서도 역대급 예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드디어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앞으로 예매 기록 추이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내년에 개봉하는 '어벤져스4'(부제 미정)과의 연결로 감독 및 배우 전원이 전 세계 노 스포일러 캠페인까지 적극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대한민국 영화 예매 역사를 뒤바꾸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IMAX 2D, 4DX, IMA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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