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일반인과 5월 결혼 “예식 비공개”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04-23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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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오전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서 측은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해 ‘해를 품은 달’, ‘마녀의 법정’, ‘굿닥터’ 등을 통해 활약한 바 있다.


이하 김민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김민서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배우 김민서 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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