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 김환희, 동그란 토끼눈이 된 까닭? 궁금증 유발 3종 스틸

입력 2018-04-2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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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환희 앞에 어떤 사건들이 펼쳐졌을까.

캄캄한 어둠 속에 홀로 서있는 김환희가 포착됐다. 스틸 속 약간은 겁에 질린 듯한 김환희는 흔들리는 눈동자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과연 김환희가 본 정체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환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할 말을 다 잇지 못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김환희를 둘러싼 사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환희는 송지수 역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엄마와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하는 질풍노도 시기를 보내는 사춘기 소녀부터 아빠에게는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까지 아낌없이 보여주며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아빠를 생각하자 폭풍처럼 밀려오는 슬픔에 눈물을 쏟아내는 그의모습은 시청자의 마음까지 아리게 만들었다. 이렇듯 김환희는 캐릭터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 드라마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환희가 출연 중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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