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장동건 “6년 만의 드라마, 박형식과 케미 좋아”

입력 2018-04-23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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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6년 만의 드라마, 박형식과 케미 좋아”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 장동건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 그리고 김진우PD가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6년 만에 드라마를 다시 하게 됐다. 그동안 계속 현장에 있다 보니, 낯설음은 못 느꼈다. 최근 들어서 전작들이 어둡고, 비운의 주인공을 많이 하다 보니 밝고 경쾌한걸 하고 싶었다. 그러던 찰나에 이 작품을 만나서 하게 됐다”고 선택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박형식과의 케미는, 초반이지만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대본에 맞춰서 캐릭터를 맞춰가고 있다. 중, 후반을 지나가면 애드리브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4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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