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자뷰’ 남규리X이천희X이규한, 25일 네이버 V라이브로 만난다

입력 2018-04-24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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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자뷰’ 남규리X이천희X이규한의 끈끈한 팀워크가 눈길을 끈다.

영화 ‘데자뷰’가 25일(수) 제작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는 가운데 각 배우들 간의 호흡 또한 ‘찰떡’이었다는 후문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훈훈한 팀워크는 이번 작품에 완성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고,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었다고.

지난 19일(목), ‘지민’ 역을 맡은 남규리가 약혼자로 함께 호흡한 ‘우진’ 역의 이규한의 촬영 현장에 직접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에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이규한은 자신의 SNS에 직접 인증샷을 올려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되는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내일 진행되는 ‘데자뷰’의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V라이브에서는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까지 영화 속 주역들이 함께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스틸 토크를 진행한다. 또 실시간으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 데자뷰 (Déjà vu)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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