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김하온·이병재·이로한이 밝힌 종영 소감·활동 계획

입력 2018-04-24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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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김하온·이병재·이로한이 밝힌 종영 소감·활동 계획

김하온, 이병재, 이로한이 Mnet ‘고등래퍼2’ 종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선 Mnet ‘고등래퍼2’ TOP3(김하온, 이로한, 이병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하온은 이날 “생각없이 지원했다가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다. 좋은 음악도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병재는 “끝나서 후련하다. 내 음악이 더 이상 경쟁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좋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이로한은 “준우승이 실감나지 않는다. 준우승이 뭐라고 나를 자꾸 찾아주시는지는 모르겠다. 생각하지도 못한 삶을 살고 있다. 되게 일찍 탈락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기분이 좋다. 새로운 앨범도 적당히 빠르게 준비해서 자주 이름을 보이겠다”고 향후 활약을 귀띔했다.

‘고등래퍼2’는 고등학생들의 가치관을 힙합에 담아내며 가요 차트를 석권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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