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측 “‘설렘주의보’ 제안받고 검토…차기작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8-04-24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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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측 “‘설렘주의보’ 제안받고 검토…차기작 미정” [공식입장]

배우 윤은혜가 안방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다.

윤은혜의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설렘주의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차기작을 결정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 연기자로서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작품이 결정되지 않아 복귀 여부를 알 수 없다. 다만 좋은 작품을 통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은혜가 검토 중인 ‘설렘주의보’는 서한결 작가가 쓴 인기 웹소설. 여자들에게 대시가 끊이지 않는 매력남이지만, 연애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피부과 의사 차우현과 대한민국 로맨스 드라마·영화 주인공을 도맡아 하는 스타이지만, 데뷔 15년 만에 처음 터진 열애설로 은퇴 위기에 몰린 배우 윤유정의 계약 연애를 다룬 로맨스물이다. 통통 튀는 캐릭터와 신선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내용으로 로맨스 마니아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만약 윤은혜가 이 작품을 선택한다면, 2013년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이후 약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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