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기차 충전요금 170원/kWh 단일화

입력 2018-04-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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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공용충전 사업자 KT는 전기차 충전 요금을 5월1일부터 계절과 시간 상관없이 170원/kWh로 단일화한다.

지금까지는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충전요금을 최저 130원/kWh에서 최고 337원/kWh까지 차등을 두었고, 평균 요금은 190원/kWh이었다.

또한 KT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이 주로 이뤄지는 심야시간(23시∼09시)에는 30% 할인된 120원/kWh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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